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접종대상, 시기, 지정의료기관찾기)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이 3월 6일부터 시작됩니다.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은 지금 유행중인 "로타 바이러스"를 잘 알고 계실텐데, 로타바이러스는 5세이하 영유아의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심한 설사와 구토등을 일으키는 질병 입니다.

 

보통 늦가을부터 1~3월경 환자 발생이 많은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조심해야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로타바이러스가 돌기 시작하면 엄마들의 신경은 곤두서게 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지금까지 '선택 접종'으로 예방접종 비용을 부모가 전액 부담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만 접종 비용을 지원 해 왔습니다. 2-3회 접종 해야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접종은 접종 완료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20~30만원 정도로 적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2023년 3월 부터는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사업안내

- 사업대상 : 생후 2개월 ~ 6개월 영아

- 접종방법 : 경구투여

- 지원백신 : 로타릭스 2회, 로타텍 3회

- 접종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가능)

- 주의사항

생후 15주가 되기 전 첫 번째 접종 완료를 해야합니다.

생후 8개월이 되기전 모든 접종을 완료 해야합니다.

 

 

지정의료기관 검색하러가기!

예방접종도우미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의 효과성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쉽게 퍼질 수 있고, 감염되면 심한 설사,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완전접종 (필요한 접종횟수 완료) 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 3배 감소

예방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입원으로부터 90% 이상 보호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안전성

OECD 가입 38개국 중 24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 (전세계 114개국 도입)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밝혀짐(자료출처 WHO, CDC)

 

 

 

◆ 로타바이러스 백신별 접종횟수

- 로타릭스 : 총 2회 접종 (생후 2, 4 개월)

- 로타텍 : 총 3회 접종 (생후 2, 4, 6 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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