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예산시장 3월 휴장 결정"

 

백종원 "예산시장 3월 휴장 결정!" 

예산상설시장 휴장 날짜는 2월 27일(월) ~ 3월 31일(금)까지입니다. 

방문하기 전 휴장 날짜를 확인하셔서 헛걸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백종원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화제인 곳이 있습니다. 충남의 전통시장인 예산시장에는 백종원 거리가 있습니다. 사실 예산이라는 곳은 유명한 지역은 아니었지만, 백종원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엄청난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예산시장에 새로운 소식이 있다고 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 예산 시장 중단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백종원은 "빠르게 공지하려고 한다" 며 "예산상설시장이 전체적으로 닫는 건 아니고 휴장을 들어가야 한다."고 한 달간의 휴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백종원은 "안 돼서 그러는 게 아니다. 여러분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 입어서 시장 프로젝트가 시작이 아주 좋다. 열성적 응원 덕분에 주변 상인 분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굉장히 깜짝 놀라고 지금 당황하면서 굉장히 기뻐하시고 있다."라고 밝혔다.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긴급 재정비에 들어가기로 한 것. 백종원은 "한 달 안에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재정비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종원은 "처음에 시장을 준비할 때 잘 될 거라 생각한 사람이 거의 없었고 잘 참여하려고 하지 않아 단계별로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백종원이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알렸을 때 대중들은 "장기적으로 유지가 될까 싶다.", "잠깐 반짝하다 망할 것."이라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백종원은 "빠르면 이번 프로젝트, 조 늦어지면 다른 프로젝트에서 미리 말하자면 겨울에 4차 공사를 할 것" 이라며 미리 겨울 공사 디자인을 스포 하기도 했습니다. 백종원은 "비단 이번 지역 외에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 돼서 '지역에 가니까 사 올게 더 많구나' 하는 인식이 되길 바란다. 또 그렇게 될 것이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오래가고 평생 가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발전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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