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4분만에 득점, 토트넘 4위 탈환!
손흥민이 다시 한번 교체로 나서 득점을 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밀어내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경기 투입 4분만에 득점을 하면서 EPL 개인통산 98호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0일 오전 1시 30분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가 후반 22분에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최근 부진으로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다. 지난 해 9월 18일 레스터 시티와 홈경기에 이어 올 시즌 리그에서 두 번째 교체 명단에 들었다.
이달 초 긴급 담낭제거수술을 받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대신 경기를 지휘한 크리스티안 스텔리쉬 수석코치는 손흥민을 일단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솁스키와 함께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히샤를리송으로 공격 삼각 편대를 구성했다.
전반전 손흥민의 공백은 예상보다 컸다. 토트넘은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도 제대로 웨스트햄 골문을 공략하지 못했다. 결국 0-0 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후반전이 시작됐지만, 손흥민은 바로 투입되지 않았다. 그 사이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득점은 수비수와 윙백의 조합에서 나왔다.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벤 데이비스가 찔러준 패스를 에메르송이 밀어넣으며 골문을 열었다.
그리고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간 손흥민이 4분만에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뚫고, 루카스 파비앙스키가 지키고 있는 골문을 열었다. 교체 출전 한지 4분만의 일이었다.
지난 달 29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후 22일만에, 지난 달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이후 41일 만에 나온 EPL 득점이었다.
또,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5번째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EPL 득점을 98골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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